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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_ 알레르기_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

알레르기 치료와 예방


알레르기 치료엔 원인 물질을 조기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아이가 어떤 물질이나 음식 으로 인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지 정확한 검사를 통해 알아봐야 합니다.

집 먼지진드기나 애완동물, 바퀴벌레, 꽃가루나 곰팡이 등에 대한 접촉을 최대한 줄이며,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식품이나 약품들을 피하도록 합니다.

알레르기 치료

알레르기 치료
회피요법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제거하거나 회피시키고 자극성 물질로부터 피하도록 합니다.
약물요법 급성 증상을 완화하는 증상 완화제 와 증상 재발을 막는 증상 조절제가 있습니다. 주로 경구 또는 흡입 치료제를 사용하며, 항히스타민 제,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 제 등의 약물이 사용됩니다.
면역요법
(원인물질에
점차적으로 노출시켜
적응하도록 돕는 요법)
5세 이상 아동부터 적용할 수 있고, 뚜렷한 알레르겐(항원)이 밝혀졌을 때 시행합니다.

치료 과정:
알레르기를 불러일으키는 원인물질 주사액을 소량씩 주입하고 시간이 흐르면 주사량을 서서히 증가시킵니다. 처음엔 매일 주사를 맞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2,3,4주 간격으로 늘여 가게 됩니다.
면역 치료법은 주로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에만 사용되며, 한번 시작하면 대개 3-5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알레르기 예방의 중요성

이미 알레르기 증상이 진행된 경우 완치되기 어렵지만 조기 치료와 적절한 환경 관리를 통해 증상은 확실히 조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단한 생활 수칙만 바꿔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아이에게 알레르기 질환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알레르기 전문가와 상담해 가능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장기적인 병의 경과를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실내 생활 법


1 집 먼지 진드기의 서식을 막기 위한 집안 먼지 제거

2 담배 연기 주의
- 실내에서는 흡연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하루 2회 이상 환기시키도록 합니다.
3 실내 습기관리
- 실내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도록 하고, 가습기를 사용할 떄는 껏다,켰다를 반복하여, 실내 습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합니다.
4 침구 관리
- 이불 시트 등은 50도 이상의 물로 세탁 후 강한 햇빛에 말리고, 자주 강하게 털어줍니다.
5 애완동물 관리
- 애완동물은 자주 목욕을 시키고, 배설물을 깨끗이 치우며, 가능한 실외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식품 조절

  1. 모유 수유 하고 이유식은 6개월 이후부터 진행합니다.
    1세 이후부터는 2주-1달 간격으로 우유, 밀가루 음식, 콩, 옥수수, 귤, 달걀, 땅콩, 생선 등의 식품을 먹이기 시작합니다. 특히, 음식에 대해 아토피가 있는 영아의 경우는 달걀, 땅콩, 생선은 더 늦게 시작합니다.
  2. 식품 첨가제는 피하고 인스턴트 음식을 되도록 먹지 않도록 합니다.
  3. 자극성 있는 음식은 피합니다.